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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인물

추성훈 프로필 아오키 신야 TKO승 파이팅 스타일 총 정리

by ★※§**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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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프로필 아오키 신야 TKO승 파이팅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올해로 만 47인 추성훈은 2년 만에 ONE FC 복귀전에서 아오키 신야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둬 화제가 되었습니다.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는 남편인 추성훈의 TKO 승리에 대해 감격하며 "노력과 응원 덕에 원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라며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죠.

 

 

추성훈
추성훈

 

추성훈 프로필

추성훈은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이며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입니다.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입니다. 1975년 7월 29일,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이쿠노구에서 태어났죠. 국적은 2001년 대한민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했으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링네임으로는 '반골의 유도왕', '마왕', '섹시 야마'가 있으며 주요 타이틀로는 2006 K-1 HERO'S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우승, K-1 HERO'S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이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고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이 있습니다. 배우자로는 야노 시호, 자녀로는 추사랑이 있죠.

 

일본으로 귀화한 이유

한국에서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대한민국에 왔지만,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스포츠계의 비리, 파벌에 부딪혀 꿈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선수입니다. 하지만 일본에 활동하면서도 끊임없이 조국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구의 순수한 이미지를 팬들이 좋아하죠.  추성훈이 조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을 때는 조국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국적을 바꾼 후에야 모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아오키 신야
아오키 신야

 

아오키 신야 상대로 TKO 승

일본에서 종합격투기 활동을 하던 추성훈은 UFC를 거쳐 2018년 ONE Championship(이하 원 챔피언십)과 계약합니다. 원 챔피언십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종합격투기부터 킥복싱 무에타이 경기까지 다루는 아시아 최대의 격투 단체이죠. 2022년 3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메인이벤트급 경기로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아오키 신야와 맞붙습니다. 2라운드에서 아오키의 테이크다운을 막아내며 안면에 유효타를 여러 번 적중시키고, 케이지에 몰아 놓은 채로 타격 세례를 퍼부으며 2라운드 1분 50초 TKO 역전승을 만들어 내었죠.

 

평가

원 챔피언십 2연승으로 무려 13년 만에 연승 기록을 차지합니다. 또한 아오키 신야가 라이트급 2회 챔피언 4연승 중의 강자를 잡아낸 것만으로 추성훈이 대단히 선전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추성훈도 쉽게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이기고 나서 케이지에서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아오키의 승리 혹은 추성훈의 고전을 예상했죠. 사실상 47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선수 생명은 다한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원 챔피언십 랭킹 3위인 아오키 신야를 잡아내면서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었죠.

 

 

스타일

대부분의 유도 베이스 파이터와는 다르게 추성훈은 타격에서도 강점을 보입니다. 팔이 긴 장점을 사용해 직선으로 내뻗는 펀치를 주 무기로 하고 있죠. UFC 시절 마이클 비스핑이 시합 후에 놀라움을 표시했을 정도로 주먹이 묵직하다고 하네요. 킥도 뒤차기로 K.O승을 거둔 적이 있는 만큼 킥에 대한 활용도 좋습니다. 그리고 엘리트 유도 선수 출신답게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뛰어나며, 유도식 업어치기를 잘 활용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이상 추성훈 프로필 아오키 신야 TKO승, 파이팅 스타일에 대해서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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