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조영남 김수미가 출연합니다. 둘의 만남과 신경전에 김준호, 이상민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죠.
조영남
1968년 말 데뷔해 한국 대중음악과 성악을 가요에 접목시켜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입니다. 사실 본업인 음악뿐 아니라 작가, 화가, 방송인,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왔죠
- 솔비나 구혜선, 홍서범 등도 종합 예술인임을 자처하고 있지만, 이들보다 앞선 조영남이 원조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 현재는 성희롱, 그림 대작 등 각종 사건사고로 여러 가지 구설수나 계속해서 만들어대는 트러블 메이커로 인해 평이 좋지 않죠.
황해도 출신이라 분단의 아픔과 지역감정의 대립 등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지역감정으로 갈라서기 시작한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합을 내포한 '화개장터'라는 곡을 불렀고,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 참고로 조영남은 작곡만 했고 작사는 친구인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했죠
김수미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죠.
- 데뷔 초에도 이국적이고 개성 있는 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당시 선호되던 스타일은 아니어서 데뷔 후에도 한동안 무명 생활을 했죠.
- 의외로 연예 활동 초기부터 진행자 경력이 있습니다.
- 1982년~1985년까지 MBC '오늘의 요리'
- 1987년 ~ 1989년까지 MBC '토요일 정보 총집합'
이때의 경험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김수미 본인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들을 여러 개씩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미우새 조영남
가수 조영남과 배우 김수미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조영남, 김수미의 만남에 이상민, 김준호가 역대급 위기에 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날 이상민과 김준호는 기타를 배우고 싶어 하는 김수미와 함께 조영남의 집을 방문합니다.
- 조영남과 김수미의 동반 등장에 녹화장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 두 사람은 과거 한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 그 당시 조영남이 현장을 돌발 이탈까지 한 사태까지 있었죠.
- 하지만 다행히 예전의 앙금은 잊은 듯, 조영남과 김수미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그것도 잠시, 기타 초보 김수미에게 기타를 가르치기 시작한 조영남은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내며 탄식을 내뱉었고,
김수미 역시 조영남의 마이웨이식 수업 스타일에 분노했습니다. 이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주변의 폭소를 안겼죠.
그러나 곧 조영남, 김수미는 과거 제작발표회 사건 이야기가 나오자 분위기는 냉랭해지며. 급기야 조영남은 김수미에게 "언제까지 성질대로 살 거냐"라고 말합니다. 이에 김수미는 "오빠 인생이나 잘 살아라"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죠.
마치며
이상 미우새 조영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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