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하차] 정경미 프로필 소개

정경미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정경미는 2013년 12월부터 개그맨 박준형과 함께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의 DJ로서 활약해왔는데요. 최근 정경미가 둘째를 출산하면서 체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고 밝히며 당분간 엄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경미 프로필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개그우먼 정경미

 

정경미 프로필

정경미는 대한민국의 개그우먼으로서 1980년 9월 3일, 올해 나이 만 41세입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태어나 부산영도초등학교, 영도중학교, 영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여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학위를 받았죠. 2013년 윤형빈과 결혼하여 아들 윤준, 딸 윤진을 낳았습니다.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어요.

 

개그우먼 정경미

KBS 공채 20기 개그우먼입니다. 인지도가 많진 않았으나 여러 코너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했죠. 주로 아줌마 연기 같은 역할을 잘 소화해 냈죠. 개콘 유명 코너 분장실의 강 선생님에서는 나이 어린 선배 안영미에게 매번 구박받는 서브 역할이었지만 실제로는 언니-동생 하며 친밀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정경미는 안영미, 강유미와 지망생 시절부터 한 팀으로 활동했던 사이입니다. 

 

 

정경미 둘째 출산

2013년, 동기였던 윤형빈과 연애사실이 알려지고 8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에 골인하죠. 그리고 2014년 9월에 아들을 출산합니다. 그리고 2020년 9월, 6년 만에 둘째를 임신, 2020년 12월에 딸을 낳게 됩니다. 임신할 당시 박준형과 함께 MBC 표준 FM 2시 만세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정경미가 둘째를 출산할 때엔 개그우먼 김지혜가 대신 DJ를 맡아 진행했죠.

 

정경미 하차

그리고 2022년 3월 21일 '2시 만세'를 통해 "둘째 출산 후 체력이 너무 떨어졌다. 당분간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며 하차 소식을 밝혔죠. 27일까지 DJ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후임은 미정이라고 하며 2시 만세를 하면서 청취자 분들이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마치며.

정경미 프로필 소개를 마칩니다. 8년 동안 2시 만세를 진행해온 정경미 님 고생하셨고 재충전하셔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