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나희도' 소개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나희도를 소개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를 연기하는 배우 김태리 님은 실제로 3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왈가닥 펜싱부 여고생 캐릭터 연기를 가볍게 해내면서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안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

나희도 프로필 소개

나희도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의 등장인물로서, 작중 여주인공입니다. 41세의 나희도는 배우 김소현, 학창 시절 나희도는 배우 김태리, 아역으로는 옥예린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작중 과거 시점 나이는 18세이며, 태양고 펜싱부에 소속돼있고, 41세의 나희도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패기 있는 여고생으로 펜싱 국가대표 선수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등장인물입니다. IMF 사태로 금수저 집안에서, 소년가장이 된 한 남자와 만나면서 사랑과 우정,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죠.

 

나희도의 학창 시절

나희도의 학창 시절, IMF의 영향으로 학교가 어려워져 펜싱부가 사라지자, 자신의 꿈을 왜 가로막냐며 분노합니다. 이후 담당 선생에게 시대가 막은 것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 전학을 결심하죠. 펜싱부가 있고, 자신의 우상인 고유림이 있는 태양고로 가기 위해서 일진과 패싸움을 한다던지 여러 가지 사고를 치면서 강제 전학을 꾀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 실패하게 되죠.

 

나희도와 백이진의 만남

작중 남자 주인공인 백이진이 신문배달을 하던 도중, 오줌싸개 아기 동상을 훼손하면서 나희도와 백이진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이후, 책 방에서 책이 파손되었는 지를 확인하던 백이진이 책이 손상된 것에 대해 나희도에게 추궁을 가하자, 나희도는 자신이 아니라고 노발대발하죠. 그리고 자신은 여기 단골인데 신간인 풀하우스 11권을 따로 빼놓지 않았다고 불평하죠. 대신 오줌싸개 아기 동상 파손을 신간 예약으로 퉁치자고 합니다. 

 

이후 일부러 사고 쳐서 강제 전학당하기 위해 나이트클럽에 들어가서 부킹을 당하게 되는데 우연히 또 그 안에 있던 백이진과 만나게 되죠. 같이 시간을 보내며 나희도는 백이진의 친구에게 희롱당하는데, 백이진이 이를 막게 됩니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잘못하면 불상사가 생겼을 수 있었다고 한마디 듣습니다. 그리고 풀하우스 11권을 받으며 나희도와 백이진은 서로 통성명하게 되죠.

 

나희도와 고유림

간신히 엄마를 설득해 태양고로 가게 된 나희도는 펜싱부에 들어가 고유림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나희도는 고유림을 향한 팬심에 자신이 팬이었다는 말을 유림에게 건네보지만, 고유림은 나희도에게 가시 돋친 말만 쏘아붙이고 지나칩니다. 그리고 나희도는 고유림과 백이진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먼 곳에서 보게 되죠. 유림의 말에 상처받은 희도는 버스정류장에서 이진을 만나지만, 멀찍이 앉으며 이진과 거리를 두려 합니다. 다음 날에도 나희도에 대한 유림의 알 수 없는 적개심에 희도도 상처를 받죠.

 

나희도와 고유림의 과거

5년 전, 희도와 유림은 같이 펜싱 대결을 하게 됩니다. 당시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던 희도의 모습에 기가 눌린 고유림은 압박감, 부담감 때문에 대결에서 패배하게 되고, 쓰러진 유림을 일으켜주려던 나희도를 지나칩니다. 과거사가 다 밝혀진 후, 고유림과 몸풀기로 펜싱 대결을 하게 되는데, 결과는 마찬가지로 나희도의 승리로 끝나죠. 이와 같이 유림은 나희도를 첫 만남부터 매우 적대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사실 유림은 나희도의 채팅 친구인 인절미였던 것으로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