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집행유예] 배우 김민교 반려견 주민 습격 사망사건 총 정리

배우 김민교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2020년 5월 4일 김민교가 키우는 5마리의 대형견 중 두 마리가 동네에서 80대 여성을 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바가 있었으며 2021년 7월, 이 사건으로 김민교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SNL 김민교

김민교 프로필

김민교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연출가입니다. 1974년 4월 15일 생으로 올해 47세이죠.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태어나 서울신사초등학교,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를 취득합니다. 거주지로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이소영이 있습니다. 1998년 영화 '성철'로 데뷔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김민교 반려견 주민 습격 사망 사건

2020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김민교가 키우는 대형견 중 두 마리가 담장으로 넘어 80대 여성을 습격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80대 여성은 양팔, 허벅지를 심각하게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지만, 피해자는 중환자실에 입원 후 2개월간 여러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7월 4일에 결국 사망합니다.

 

김민교 견종

김민교 반려견의 견종은 셰퍼드의 일종인 벨지안 쉽독이라고 합니다. 공격성이 강한 대형견으로서 사건 당시 해당 개는 담장을 넘어 주민을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개가 담장을 넘어 공격했다는 이유로 견주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개 자체의 행동도 자신들에게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담을 넘어 무해한 인간을 공격한 것인지라 성질이 매우 안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김민교 집의 담장 높이는 건축법상 규정에 맞지만 개에게 외부인이 다 내다보이는 철망으로 된 담장입니다. 피해자가 물린 이유는 당시 밭일을 하던 중이라 자신보다 작은 동물로 판단하고 공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견이 노인이나 아이 등 자신보다 작은 존재에게 공격성을 가진 것은 의외로 흔하다고 합니다. 특히 개의 특성상 자신들의 쪽수가 많을 경우 그 공격성은 더 강해지다고 하네요.

배우 김민교

김민교 사과문

사건 이후, 김민교는 반려견 사고와 관련해서 SNS도 비공개로 돌리는 등 일절 대응하지 않다가 5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견주가 자신이라는 것을 시인함과 동시에 사과문을 게재합니다. 또한 피해자 가족도 "우리는 애초에 보도를 원하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치료가 우선이지 제보할 생각도 없었다. 김민교 씨가 여러 오해를 받고 있어 오히려 마음이 쓰인다. 김민교 씨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절대로 방관하는 게 아니다. 오해받아 속상하다. 사실이 바로 잡혀 활동을 잘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판결

2021년 7월, 1년에 걸친 재판 끝에 김민교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금고 8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됩니다. 김민교, 검찰 모두 재판 결과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고 판결은 확정됩니다.

 

 

마치며.

이상 김민교 반려견 주민 습격 사망 사건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