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시카의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소개란에 조선족이라고 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소개란의 진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는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적극 반박하고 나섰죠. 제시카 프로필과 공식입장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제시카 프로필
제시카의 본명은 제시카 정(jessica jung)이며 한국명으로는 정수연입니다. 1989년 4월 18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죠. 미국 국적을 가진 채로 한국에 넘어와 한국 켄트 외국인학교 고등부를 졸업합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여동생 정수정(fx 크리스탈)이 2007년 소녀시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하여 2014년 9월 30일에 소녀시대 탈퇴 후, 현재는 솔로 가수 및 사업가로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입니다.
중국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
2022년 3월 11일, 여러 중화권 매체에서 제시카가 중국 예능인 '승풍파랑적저저' 시즌 3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30대 여성 연예인 30명이 모여 훈련과 미션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는 서바이벌 예능인데요.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웨이보를 통해 제시카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전하기도 했어요. 다만 아직 경연자로 참여하는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또한 제시카뿐만이 아닌 미스에이 출신의 페이, 지아도 참여한다고 해요.
시즌 3 출연자 명단 논란
4월 4일, 시즌 3 출연자 명단이 유출 및 확산됩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명단에는 총 58명이 이름을 올린 상황이며, 눈에 띄는 인물은 22번에 자리한 정수연이었죠.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한국 이름입니다. 명단에는 제시카의 신상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미국 출신의 1989년생, 한국 켄트 외국인학교를 나온 가수 겸 배우로, 소녀시대 출신으로 소개되었어요. 촬영을 위해 이미 중국 후난성 창사에 도착했다고 적혀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전설적인 걸그룹이 된 소녀시대의 멤버였던 제시카가 한국도 아닌 중국에서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한다는 것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시카의 국적을 미국 출신 조선족이라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선족 논란에 대한 소속사 해명
이에 대해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유출된 출연자 명단 속 제시카의 '조선족'표기는 소속사 측에서 제출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합니다.
이어 제시카 측은 "방송사 측에서도 자신들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해당 방송사 역시 현재 한국에서 보도된 '조선족'표기 논란을 인지한 상황"이라면서 "방송사 측에 '조선족'표기는 가짜라고 정정 보도를 요청해 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마치며.
이상 제시카 조선족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 이슈를 다루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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