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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소년심판

소년심판 등장인물 '백성우' 결말 소개

by ★※§**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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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판 등장인물 '백성우'에 대해 소개합니다. 소년심판 '백성우'는 작중 등장하는 첫 번째 소년범입니다. 배우 이연의 실감 나는 연기로 뻔뻔한 촉법소년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죠. 

백성우 배우 이연
백성우(배우 이연)

작중 첫 번째 소년범

첫 화에서 만 8세 아이를 살해한 연화 초등학생 살인 사건의 범인입니다. 중학교 1학년이죠. 갓 중학생이 된 남자 중학생의 목소리를 위해 여배우에게 남중생 역을 맡긴 것으로 보입니다. 첫 재판 때 백성우 본인이 범행에 대한 진술을 하면서 미친 듯이 웃는데, 담당 판사인 심은석을 제외한 모두가 경악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재판에서 CCTV 카메라에 찍힌 범인의 모습이 백성우가 아님을 확인하면서, 심은석에게 심리적 압박을 받는 와중에, 공범인 한예은의 정체까지 밝혀지자, 절규하면서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죠.

 

한예은과의 관계

백성우와 사건의 공범인 한예은의 첫 만남은 SNS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소통하다가 연인관계까지 발전하게 되죠. 백성우는 사실상 한예은에게 이용당한 인물입니다. 후에 진술하기를 자신은 한예은이 살인까지 저지를 줄 전혀 몰랐다고 하죠. 한예은을 지키기 위해 본인이 범인이라고 자수합니다. 자신은 촉법소년이기에 큰 벌은 피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한예은이 재판에서 백성우를 배신하고 스스로 범인이 아니라고 억울한 척 하자 결국 모든 전말을 모조리 밝힙니다. 

 

결말

피의자 기록 파일을 보면, 부모님은 서로 이혼하고, 학교에서는 일진들로부터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자퇴한 이력이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죠. 재판이 끝나고 소년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반성하는 듯한 눈물을 흘리지만, 드라마 막바지에서 온몸에 도배한 타투, 피어싱과 함께 재판에 또다시 등장합니다. 결국 백성우는 갱생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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