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특별출연, 프로필

배우 김슬기를 소개합니다. 김슬기는 지난 tvN 드라마 별똥별 2화에서 신인가수 역할로 특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슬기

김슬기는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1991년 10월 10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산여중, 반여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전문학사를 취득하였으며 2011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데뷔했죠.

어린 시절 발레에서 재능을 보였지만 중학생 때 가정 형편상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코미디언을 꿈꾸다가 센스 부족 등 한계를 느껴 포기하게 됩니다.

청소년 기에 친구 따라 참가했던 부산 지역 청소년 가요제 3위, 연예기획사에서 아이돌 가수 오퍼가 오기도 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학교 밴드부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2 때 첫사랑을 겪었고, 헤어진 후인 고3 때 아픔을 잊기 위해 연기에 입문했죠.

한 번은 TV 강연(멘토링) 프로그램에 나와, 자기는 이 쪽 분야로 나갈 거고 언젠가는 본인이 뜰 거라는 생각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늘 살았다고 합니다
- 연기를 하려면 연기학원을 다녀야 했는데, 부모님이 25만 원 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 학원 수강료인 50만 원에 못 미쳤는데, 학원 원장에게 자기에게 투자를 해달라는 말을 합니다.
- 학원 원장은 김슬기의 패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비용을 깎아줬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방송 출연 전에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해왔고, 지상파 출연은 MBC 무한도전 '뉴욕 상륙 작전' 비빔밥 홍보 광고에 단체출연,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단역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2011년 12월 3일 SNL 코리아 시즌 1에 크루로 출연(데뷔)하게 되면서 서서히 방송 횟수를 늘려나가게 됩니다. 팬카페인 우슬생도 김슬기가 SNL 코리아로 인지도를 얻으면서 2012년 7월에 생겼죠.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 창작극 동아리 '만남의 시도'의 30주년 기념 공연 '로미오 지구 착륙기'에서 연출자이자 학교 대선배인 장진 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장진 감독이 연출한 '리턴 투 햄릿', '서툰 사람들' 등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죠.
- 장진 감독은 김슬기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쳤고, "이 아이는 몇 억을 벌어올 수 있는 아이"라고 말한 일화가 있습니다.
- '필름있수다'에 영입을 시도했는데, 장진 감독 사무실에서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고 합니다.
- 이후 김슬기는 인기를 끌었고 장진 감독의 혜안은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SNL 코리아에서 여의도 텔레토비의 '또'로 뜬 이후 SNL의 대세 크루로 자리 잡았으며, 2013년 8월을 끝으로 SNL 코리아에서 하차하고 드라마, 영화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후 감초 역할로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이상 김슬기 특별출연 관련 김슬기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