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

MBC 토일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첫 회 예고를 공개했습니다. '지금부터, 쇼타임! 은 잘 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입니다.

진기주 프로필

진기주는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잠시 살았다가 춘천에서 성장했죠. 대학 졸업 후, 삼성 SDS 컨설턴트와 G1방송 기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 본래 계속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게 꿈이었다고 하며, 부모님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가 이제 빛을 본 케이스입니다.
2014년 2.600여 명의 경쟁을 뚫고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했습니다.
- 2015년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2016년 달의 연인 - 보보 경심 려의 재령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합니다.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임순례 감독에 의해 발탁되어 영화배우로서도 열연했죠.
-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합니다.

박해진은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신명훈 역,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상우 역,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 역 등으로 활약한 배우입니다.

데뷔 초에는 과장된 발성, 어색한 행동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 에덴의 동쪽에서 나이진 연기력으로 선보여 호평받았죠.
- 좋은 작품을 꾸준히 할 수 있으며 늘 대중에게 설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별거하며 성인 시절 전까지 보호자가 3번 달라졌다고 합니다.
- 고등학교 재학 당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해서 친구들에게 "너 엄마 아빠랑 같이 살아?"라고 물어봤다고 하죠. 현재는 누나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쇼타임!' 첫 회 예고편에서는 경찰 고슬해(진기주 분)가 차차웅(박해진 분)에게 테이저 건을 겨눈 채 심각한 표정으로 차차웅을 쏘아보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출자 이형민 감독은 '지금부터, 쇼타임!'을 '잘 만든 불량식품 같은 드라마'라는 비유로 설명했습니다.
-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에) 초점을 뒀다"라고 밝혔습니다.
- "가게(음식점)가 너무 화려하거나 고급스러우면 괜히 못 들어가는데, 김밥이나 떡볶이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 않나"라며 '지금부터, 쇼타임!'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죠.
'쇼타임'만의 차별점으로 "우리 작품 속 귀신들은 '찌질하다'"라며 "악령이 나오는데 루저 같이 나온다. 귀신을 소재로 한 드라마 중에 우리 드라마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드라마엔 멜로도 있고 코미디도 있다. 남자 주인공 차웅도 쪼잔하다. 그런 걸 보는 재미가 있다"라며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을 예고했죠.

이상 진기주, 박해진의 새 드라마인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